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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-11-15] 일기경험 2019. 11. 15. 01:17
# 추억
방 청소하다 발견한, 전 회사에서의 '입사 때 나의 다짐과 1년 뒤 동료 분들의 피드백'까지
무엇보다 전 회사에서 가장 좋아했고 의지했던 두 분께 받은 피드백이라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.
# 오픈
드디어 오늘 담당하고 있던 프로젝트 1차 오픈을 했다.
뿌듯하겠단 말을 주변에서 들었지만, 나의 솔직한 마음은 감사한 마음이 컸다.
기획과 테스트해주신 분들, 나의 개발적 미숙함을 채워주신 분, 요청한 API를 빠르게 만들어 준 유관부서까지
그런 동료들이 없었다면 결코 할 수 없었던 경험, 함께해준 동료분들께 감사했고, 고마웠다.
'다니기' 좋은 회사 아닌 '일하기' 좋은 회사란 말이 정말 맞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