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
-
1년차 개발자의 고민생각 2019. 9. 20. 21:56
새롭게 맡게 된 서비스 모든 개발자가 비슷한 마음이겠지만, 나 또한 내가 맡은 서비스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다. 올 7월 1일, 새로운 서비스를 맡게 됐을 때, 함께 일하게 된 동료분이 프로젝트 구조와 코드를 같이 개선해 나가자고 하셨다. "네 당연하죠, 우리 같이 정말 멋지게 만들어 봐요"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오버하는 것 같아서 "네"라고만 짧게 대답했던 것 같다. 나에게 주어진 미션, 프랜차이즈 매니저 사이트 그로부터, 얼마 후 미션을 받았다. 프랜차이즈 매니저 사이트를 만드는 것 사실 기존 소스코드를 참고하면 됐기에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다. 하지만 이 미션을 받았을 때, 개인적으로 한 가지 이루고 싶었던 게 있다. 단순히 쉽게 구현하기 위해 기존 코드를 그대로 재활용하지 말고 "구조화하면서 ..